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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제인들의 공동 패션 브랜드 ‘어고잉(Agoing)’

발행 2021년 12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어고잉

 

봉제 장인-신진 디자이너 콜라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봉제패션협회와 봉제디자인이음협동조합의 공동 패션 브랜드 ‘어고잉(Agoing)’이 이번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어고잉’은 올해로 런칭 3년 차를 맞았다. 용산 청파, 서계동 지역에 자리를 잡고 활동하고 있는 봉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개발됐다. 매년 디자이너들과 콜라보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명은 이탈리아어로 바늘, 영어로는 과거라는 의미의 ‘Ago’에 현재 진행형 ‘ing’를 붙여 만들어졌다. 신제품은 청년 신진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지역 봉제 장인들이 직접 만든다. 디자인과 품질이 월등히 우수하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코워킹팩토리에서 유튜브 인플루언서 캐서린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코워킹팩토리는 ‘어고잉’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봉제 패션 교육, 일자리 창출과 마을 패션 공방 기능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실제 공장과 같은 시설을 갖추고 실무 교육과 생산을 함께 진행하며, 쏘잉 마스터 양성, 리폼 수선, 패턴, 온라인 창업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봉제패션 원데이 클래스같은 마을 공방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패턴, 샘플, 생산 등 원스톱 제작이 가능한 다기능 복합 클러스터다.

 

청파, 서계동 봉제 기술 장인들이 제작한 이번 ‘어고잉’ 신제품은 어고잉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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