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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VR‧AR 시설 제한 운영

발행 2021년 03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다중접속 시설 /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박무)은 오늘(16일) 경기도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광교 비즈니스센터에 마련한 VR(가상)·AR(증강) 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 공간은 6층과 11층에 자리한 경기XR센터와 2층에 있는 경기 VR·AR제작거점센터로 나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5년부터 VR·AR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해 경기XR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XR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와 산업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6층에서는 스타트업 지원공간, 회의실, 커뮤니티 등 입주 기업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11층에서는 도민과 기업이 VR·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와우 스페이스 플러스’와 자유로운 업무공간인 ‘스타트업 라운지’를 개방하고 있다.

 

와우 스페이스 플러스에서는 다양한 VR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개인과 기업에게 일일 이용시간 최대 30분이 주어지며, 반드시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과기부 ‘2020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선정에 따라 경기 VR·AR제작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VR·AR제작거점센터는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작년부터 VR·AR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필요한 장소와 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시설은 경기도 VR·AR기업을 대상으로 1일 2회(오전, 오후)만 운영된다. 해당 분야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기업은 크로마키, 모션캡쳐 스튜디오 이용과 함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최신 AR장비(Nreal), VR장비(DPVR, PICO, VIVE) 등을 대여해서 쓸 수 있다. 또한, 15석의 코로나대비 안전시설이 구축된 교육장도 예약할 수 있다.

 

체험 신청, 장비대여, 공간이용 등의 자격은 경기도 내 개발사와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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