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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자율비행 드론 ‘비거라지’에 41억원 투자

발행 2021년 1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재고 관리용 소프트웨어(B Ware) 화면 / 사진제공=소프트뱅크벤처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한 물류 창고 재고 관리 서비스 개발사비거라지(B GARAGE, 대표 김영준)’ 41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Pre-Series A는 총 80억원 규모로, IMM인베스트먼트와 본엔젤스가 함께 했다.

 

비거라지의 물류 창고 재고 관리 솔루션은 관리자가 손쉽게 재고 확인 스케줄을 관리하고 재고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소형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드론 하드웨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기존 GPS(위성항법장치)에 의존하던 드론은 실내 환경인 물류 창고에서 전파 수신이 되지 않아 비행이 어렵고 구조 변경에 따라 계속 맵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카메라 비전 기술을 이용한 비거라지의 드론은 이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 별도의 비컨, 마커, 매핑 없이도 자율비행이 가능하여 구조 변경에 따른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

 

한편, 비거라지는 2022년 정식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현재 미국의 톱10 물류 창고 업체와 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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