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30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ERP/WMS와 사방넷 API 연동
주문, 재고, 물류 원 스톱 관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의류·패션 ERP기업 이비즈웨이(대표 조성연, 이승환)가 ‘사방넷’을 운영 중인 다우기술(대표 김윤덕)과 손잡고 연동서비스를 강화, 고객사들에게 한층 더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이비즈웨이의 ERP(전사적자원관리), WMS(창고관리시스템)와 다우기술의 쇼핑몰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을 연동, 상품의 주문부터 재고, 물류까지 원 스톱으로 관리가 가능해졌다.
사방넷을 통해 쇼핑몰에서 수집한 주문내역을 이비즈웨이의 ERP와 WMS 서비스로 송신해 편리하고 정확한 재고, 물류 관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비즈웨이 측은 “ERP와 WMS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사방넷’을 사용할 경우, 연동서비스를 통해 주문부터 배송정보까지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제휴로 고객사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통합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협력사들을 위한 기술 개발과 협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비즈웨이는 ‘비젬(biz-esm)이라는 쇼핑몰 통합솔루션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고객사들이 쇼핑몰통합관리 프로그램 선택을 더욱 폭넓게 수용하고자 이번 연동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
양사는 실사용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무료사용기간’과 ‘사은품’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