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0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중단되었던 코리아펫쇼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전문기업 더페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Wadiz가 후원하는 코리아펫쇼는 코로나 19 ‘1단계’ 완화 후 철저한 방역절차로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기가 침체 되어 피해가 막심한 펫 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무인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모든 참관객들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안면인식 열감지카메라,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참가기업에게는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별도의 셀프손소독제존을 추가로 구성하며 마스크 착용 감시 Staff를 운영하며 마스크 분실 및 훼손에 대비하여 무료 마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펫쇼 참가기업의 국내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마트, 홈쇼핑, 백화점, 임직원폐쇄몰, 크라우드펀딩, SNS공동구매, 온프라인 유통에이전트,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유통상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동물 박람회를 참석하는 참관객들을 위하여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와 함께하는 경품이벤트도 선보인다. 15일까지 코리아펫쇼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사전결제하면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