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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역단체, 美 보복관세 조치에 ‘신중’ 요청

발행 2021년 01월 0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미, 베트남 환율 조작국 지정 
베트남, 조사 기간 연장 요청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이 베트남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 미 통상법 301조에 의한 보복 관세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섬유의류협회를 비롯한 무역 관련 8개 단체가 연명으로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완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조사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USTR(미국통상대표부)에 요청했다. 


8개 단체에는 주 베트남 한국 상공회의소도 포함돼있다. 


미국 재무부와 USTR은 베트남의 의류 수출 증가와 더불어 대미 무역 흑자가 크게 늘자 베트남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 불공정 무역 관행 등을 지적하며 추가 관세 적용을 예고해왔다. 청문회 등의 절차를 마쳤고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늘어난 것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으로 인한 파급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 베트남의 입장이다. 미국 수입업자나 리테일러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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