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0월 0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2분기 매출 –19%
고임대료 매장 정리
스웨덴 패스트 패션 H&M의 2분기(6-8월 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어든 56억3,790만 달러, 순익은 2억270만 달러(지난해 4억3350만 달러)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H&M은 9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로,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해석했다.
H&M은 내년 말까지 글로벌 전체 5,000여 개 매장 가운데 250개 매장을 줄이기로 했다. 디지털 판매 확장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실적 부진, 임대료가 높은 매장이 우선 정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