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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2만5천개 리테일 매장 문 닫는다

발행 2020년 06월 1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코로나 팬데믹에 당초 예상보다 1만개 늘어나

내년까지 1천개 쇼핑몰 중 3분의 1 사라질 것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올해 문을 닫게 될 미국 리테일 매장 수가 2만5천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테일과 기술 데이터 컨설팅 업체인 코어사이트리서치(Coresight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셧 다운에 들어가기 직전인 3월 초 예측했던 1만5천개를 1만개나 초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5일 현재 이미 4,000여개 리테일 매장이 문을 닫았고 6월 첫 주 한주동안 문을 닫은 매장이 2,100개에 달한다는 집계를 내놓았다. 지난해 영구적으로 문을 닫은 리테일 매장 수는 9,300여개에 달했다.

 

코어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문을 닫는 대다수 리테일러는 대형 의류 체인점과 백화점 체인 매장들로 쇼핑몰에 입주한 리테일러가 전체의 55-6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또 대형 의류 체인이나 백화점과 같은 앵커 테넌트가 문을 닫으면 다른 소형 리테일러들이 연쇄적으로 뒤따르는 파급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CNBC는 리테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내년 말이면 현재 1,000여개에 이르는 미국 쇼핑몰 가운데 3분의 1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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