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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의류 부문 서비스 강화
현대택배·쎄덱스 등

발행 2005년 03월 09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물류업계 의류 부문 서비스 강화

현대택배·쎄덱스 등

물류업체들이 의류 부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대택배, 쎄덱스, CJ GLS 등 중견 물류업체들은 내년 매출 목표를 10~30% 늘려 잡고 이를 위해 의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의류업체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비용 절감을 위해 물류 아웃소싱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이들 업체는 검수, 재고관리, 배송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의류택배 전용 터미널인 경안의류터미널을 중심으로 의류업체를 위한 전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의류 부문에서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 에는 10% 증가한 200억원을 목표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택배는 400여 의류업체에 의류 물류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
쎄덱스는 현재 의류 부문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에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3자물류에 대한 서비스를 보강할 방침이다.
3자물류는 단순한 보관 배송이 아닌 외주 협력사의 상품을 단품별로 입고 및 검수, 보관, 재고, 납품 대행하는 서비스.
이 회사 관계자는 “의류업체의 경우 현재 배송과 3자물류 비중은 50대50이지만 기업들이 향후 물류 통합서비스를 원하고 있어 3자물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 GLS도 내년에 의류 물류 매출 비중을 30%로 높여 잡고 관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문원국 대리는 “현재 의류물류 비중은 크지 않지만 향후 서비스를 확대키로 하고 관련 제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업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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