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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디지털 프린터 ‘GTX’ 수요자 접점 확대
홍대, 대전에 2개 스튜디오 가동

발행 2019년 11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글로벌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수요자와의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섰다.


작년 10월 디지털 나염 프린터 ‘GTX’를 출시한 이 회사는 지난 8월 홍대점(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이어 10월 대전점(대전시 동구)까지 2곳의 ‘브라더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TX 장비 시연은 물론 가먼트 프린터 기반 창업 상담, 패션사업영역 확장 교육, 비즈니스 컨설팅 및 교육, 소규모 테스트까지 토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의류(DTG, Direct to Garment) 프린터인 ‘GTX’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및 개성을 표현하려는 커스텀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이다. 다품종 소량 인쇄의 준비 작업 시간 및 인력 개입 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어 물류비,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1200 dpi x 1200 dpi 해상도로 5컬러 잉크는 1분 40초, 4컬러 잉크는 1분이면 인쇄를 완료하며, 최대 406mm x 533mm(16"x21") 면적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고운 입자의 잉크젯 방울을 의류 표면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OEKO-TEX Eco-Passport, AATCC 세정 테스트 4.0 이상 인증을 받은 수용성 잉크 사용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형이 없다. 솔기, 지퍼, 주머니 등 다양한 표면에 인쇄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프린팅사업부 김용 과장은 “홍대점은 트렌드에 민감한 지역 특성을 고려, 패션사업자는 물론 커스텀 굿즈에 관심 있는 일반인 소비자들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전점은 기업고객 및 창업자에 포커스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점은 서울수도권에서 60%, 지방권에서 40%의 고객이 찾고 있으며, 일반인 고객 비중이 전체의 40~50%를 차지한다. 


대전점은 창업자에 중점을 둔만큼 매주 다회의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며 관심을 높이면서 진주, 전주 등 타 지역에서까지 사업문의가 활발하다. 


김용 과장은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디지털화로 견뢰도가 뛰어나 생산자들의 기술 차이에 따른 불량률 문제를 없앨 수 있고, 빠른 샘플제작과 재고 최소화, 물류비 및 인건비 축소효과가 커 운영 1년 정도면 투자대비 높은 효율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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