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 업체 아리오(대표 이인희)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도전했다. 지난 5월 말 네 이버 스마트스토어 내에 편안하고 가성비 높은 캐주얼 슈즈를 중심으로 한 ‘밀키슈즈’를 오픈, 운영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이인희 대표는 “유통이 옴니채널화 되고 판매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온라인 공략의 필요성을 느껴 쇼핑 몰 운영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안정된 트래픽을 확보, 온라인 전개에 적합한 중소 고객사 판매대행까지 가능하도록 육성하 는 것이 목표다.
‘밀키슈즈’는 20~40대 여성을 타 깃으로 기본적인 아이템을 최저가로 제안하는 슈즈 쇼핑몰이다. 스니커즈, 슬립온, 로퍼 등 캐주얼 슈 즈를 3만 원대 이하의 가격대로 선 보이면서 6월 해당 카테고리 내 1 등 상품을 배출하는 등 초반 양호 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