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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이엠, 자연 분해 친환경 옷걸이 ‘반응 굿~’

발행 2021년 06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옥수수 생분해성 PLA로 제작

노스페이스, 캘러웨이 공급 계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네킹, 인테리어 집기 전문 지브이엠(대표 양호윤)이 개발한 친환경 옷걸이가 패션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BGF에코바이오, 서일 등과 제휴를 맺고 1년 간 연구 끝에 올 봄 업계 최초로 생분해성 옷걸이를 출시했다.

 

BGF에코바이오로부터 무독성 옥수수 생분해성 PLA(Poly-Lactic Acid) 원자재를, 성형 전문 업체인 서일이 생산을 담당하고, 지브이엠이 상품 기획,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한다.

 

이 제품은 땅에 매립할 경우 6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분해가 된다. 옥수수 성분의 탄소 동화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수분과 함께 자연 순환되는 원리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옷걸이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쓰레기도 줄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골프웨어 캘러웨이, 캐주얼 아웃도어 프로덕츠 등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양호윤 대표는 “백화점 프리미엄 브랜드의 친환경 옷걸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친환경 집기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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