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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겨울 액티비티 위한 고기능 아우터 제안

발행 2023년 01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스탠다드 다운', k2 '시그니처 고스트 다운', 네파 '남성 아르테 써모 미드 다운 자켓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스탠다드 다운', K2 '시그니처 고스트 다운', 네파 '남성 아르테 써모 미드 다운 자켓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는 겨울철 액티비티를 위한 고기능성 소재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INFINIUM™)’을 활용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겨울철 액티비티에서는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보다 땀 흡수와 배출이 잘되는 기능성 옷을 겹쳐 있는 레이어링이 효과적. 고어텍스 인피니엄은 2017년 개발된 고기능성 소재로 방풍성과 내수성이 뛰어날뿐더러 보온성과 투습성까지 갖췄다. 또 활동성이 뛰어난 소재감으로 고성능 아우터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고어텍스는 내외부의 수분으로부터 충전재를 보호하기 때문에 장시간 보온성이 유지된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번 시즌 주요 아웃도어 제품에서 다양하게 활용됐다.


코오롱스포츠가 주력으로 선보인 ‘안타티카 스탠다드 다운’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2L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보온ㆍ투습ㆍ방풍ㆍ발수 기능이 우수하다. 여기에 하이넥 디자인과 이중 여밈 장치, 2WAY 지퍼 디테일로 차가운 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기모 소재와 발열 패딩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


K2의 ‘시그니처 고스트 다운’에도 고어텍스 인피미엄 소재가 적용됐다. 방풍성과 내수성이 뛰어나며, 겉표면이 발수처리가 돼 눈과 비로부터 보호해준다. 특히 바람과 돌풍을 차단하며, 보온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탁월한 기능으로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활용성이 뛰어나다.


네파의 ‘남성 아르테 써모 미드 다운 자켓’은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2L 소재를 적용한 코트형 미드 다운 제품이다. 발열 안감 사양으로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을 높였으며, 앞 여밈을 히든 자석 스냅으로 구성해 사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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