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패브릭 ‘씬다운’ 국내 매출 3배 증가

발행 2019년 12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파이더’ 패커블 재킷
‘스파이더’ 패커블 재킷

 

닥스 슈즈·스파이더 등
카테고리 전 품목 적용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쏘(OSSO, 대표 김호종)가 도입 전개 중인 이탈리아 혁신 소재 ‘씬다운(THINDOWN)’이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증가했다. 거래 기업은 20개로 늘었다.


‘씬다운’은 이탈리아 소재 업체 니피(NIPI)사가 개발한 것으로 다운을 단순히 충전재가 아닌 원단 자체로 개발한 최초 사례다.


깃털을 압축하고 접착제와 융합해 얇고 가벼운 신개념의 다운 패브릭을 만들어 낸 것이다.


가볍고 얇고 세탁이 용이하고 일반 다운에 비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다만 독보적인 기술로 인해 가격대가 높아 명품 브랜드만 ‘씬다운’을 사용해왔다. 국내는 오쏘가 2017년부터 ‘씬다운’을 도입했다.


‘씬다운’은 소재 특성상 국내서도 고급 남성복 위주로 적용됐지만 1년여 전부터 여성 패션, 스포츠와 골프웨어, 최근에는 신발까지 확장됐다.


이처럼 전 품목에 모두 적용되는 곳은 한국 마켓이 최초이다.


올해 신규 거래선은 세인트 앤드류스, 닥스 슈즈, 제이린드버그 등이다.


이번 시즌 구두 브랜드 중 처음으로 DFD의 ‘닥스’슈즈가 ‘씬다운’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DKNY’는 처음으로 동절기가 아닌 춘하시즌 아이템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간절기에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여성복은 르베이지, 닥스레이디, 쁘렝땅, 바바패션, 오브제, 미샤 등 다양하다.


스포츠 ‘스파이더’는 남녀 제품 18스타일을 ‘씬다운’으로 출시하고 있다. 국내 파트너사 중 가장 많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로 런닝 아이템이며 시즌당 1만미터 이상을 적용 중이다. 골프웨어는 보그너, PXG 등이며 기존과 달리 상하의 모두 출시되기 시작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현재 ‘씬다운’으로 퀼팅, 리버시블 코트, 데님진, 데님 재킷, 스커트 등 다양하게 확장 중이다.

 

이 회사 김호종 대표는 “국내에서도 브랜드 내에 ‘씬다운’ 컬렉션이 구성될 만큼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베딩, 유아 용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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