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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

발행 2023년 01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2030 부산 엑스포(EXPO)’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53회 다보스포럼이 스위스에서 45일 일정으로 개막한 가운데 조 부회장은 2020년 이후 3년만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포럼 기간 동안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부산 EXPO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밤행사에서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 Young Global Leader)’ 인맥을 적극 활용하여 부산 EXPO 유치에 조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7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바 있는 조 부회장은 이 날 각국의 YGL 출신 유력 인사를 비롯해 언론계, 문화계,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유력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들에게 부산 EXPO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탄소 감축에 대한 논의들도 이뤄지는 만큼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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