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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 투자 협약

발행 2021년 11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탄소 얼라이언스 기업 투자/구매 협약식에 참석자들. 왼쪽부터 양희준 부코컴퍼니 대표,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국도화학 부회장), 방윤혁 탄소산업진흥원장 / 출처=효성첨단소재

 

전라북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투자 이행에 관한 협약 체결

앵커기업으로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효성첨단소재(대표 황정모)가 지난 15일 전주에서 열린 탄소소재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투자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효성첨단소재는 본 협약에 따라 전주공장에 탄소섬유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프로젝트를 이행하고, 전라북도는 투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한다.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종합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탄소소재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증설투자 협약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탄소섬유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및 PAV*용 수소저장고압용기를 제작하기 위한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날 성과보고 세션의 기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전주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앵커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신규 수요창출과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소재를 국가의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마련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방윤혁 탄소산업진흥원장 및 주요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와 아울러 수요-공급 투자·구매 협약 체결,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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