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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 ‘디보’, 천연 다운 대표 브랜드로 우뚝

발행 2021년 02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디보(DIVO)’

 

 

디스커버리, 네파 등 메이저社 선호

품질 경쟁력 제고에 집중 투자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주원디앤지(대표 이관우)의 천연 다운 충전재 ‘디보(DIVO)’가 브랜드 메이커 社들 사이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주원이 현재 ‘디보’를 공급하고 있는 브랜드 수는 100여개에 달한다. 대부분 메이저 브랜드들이다. 디스커버리, 네파,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파이더, 르꼬끄스포르티브, MLB, JEEP 등 다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브랜드는 물론 삼성물산, LF,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신성통상, 게스홀딩스코리아 등 중대형 패션 기업들도 주요 거래처다. 또 최근 4~5년 사이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코닥, 인사일런스, 골스튜디오, 널디, 펜필드 등 신규 브랜드들도 대거 늘었다.

 

시장 점유율도 높다. 2017년 1,000톤을 돌파한 이후 작년까지 4년간 1,000~1,500톤 선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국내에 유통되는 다운 양이 5,000~6,000톤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점유율이다.

 

무엇보다 업체들과의 거래가 장기간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신주원 측에 따르면 업체들과의 평균 거래 기간은 10년 이상이다. 이탈률도 거의 없다. 최근 10년 사이 거래를 중단한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다. ‘디보’에 대한 품질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디보’에 사용되는 원모는 최상급이다. 중국, 한국, 대만, 몽골 등 아시아 산 원모는 물론 헝가리,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유럽산 고급 원모만 취급하고 있다. 아열대 기후의 원모는 취급하지 않는다. 아시아와 유럽산 구스 다운은 북위 40도 이상, 52도 이상 지역의 원모를 주로 사용한다. 80% 이상이 이 지역 원모다. 솜털이 크고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덕 다운도 솜털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생후 45~50일 사이에 채취된, 그 중에서도 내구성이 좋은 털만을 취급한다. 특히 뛰어난 가공 설비와 기술로 복원력, 보온력 등 고유의 기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신주원은 ‘디보’에 대한 가치와 우수성을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소비자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지도는 물론 ‘디보’를 사용하는 고객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의류 및 침구류 충전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하에 소비자 직접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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