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 5년간 연구 끝에 코스메틱섬유 국산화에 성공

발행 2019년 10월 30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유기캡슐/다공성실리카 혼입된 코스메틱섬유의 단면사진]

 

[어패러뉴스 김동희 기자] DYETEC연구원(원장 최진환) 기능소재연구팀(팀장 전재우)은 2014년부터 효성, 인실리코, 한국세라믹기술원 등과 공동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년간 코스메틱섬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화장품 유효성분을 섬유에 혼입할 수 있는 기술과 혼입된 물질이 서서히 피부로 방출되는 기술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이너웨어에 사용되는 나일론 섬유는 260℃ 이상의 고온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에서 화장품 유효성분이 파괴된다. 이에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마이크로/나노 크기의 캡슐과 미세다공성실리카에 화장품 유효성분을 담아 나일론 섬유 제조시에 혼입하는 기술이다.

 

또한 DYETEC연구원은 개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경북대학교병원 성형외과(정호윤교수) 연구팀과 임상평가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FITI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코스메틱 섬유의 표준화를 진행해 국제표준(ISO 21232)을 완료했고 현재 국가표준(KS K ISO 21232)을 제안했다.

 

원천기술 확보로 슬리밍, 항산화, 피부밸런스유지 등 다양한 스킨케어 기능 물질을 적용할 수 있으며, 신뢰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국내 메이저 의류 기업들과 코스메틱섬유 상용화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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