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9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카트리나뉴욕’ 미니 라이프스타일숍 진화
카넬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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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리온이 이번 시즌 런칭한 ‘이카트리나뉴욕’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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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캐시 리의 핸드백 브랜드 ‘이카트리나뉴욕’이 이번 시즌 슈즈를 런칭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진화를 모색한다.
카넬리온(대표 홍성민)의 ‘이카트리나뉴욕’은 슈즈 중심으로 확장해 미니 버전의 라이프스타일로 리뉴얼하기로 했다.
슈즈 디자이너이기도 한 캐시리의 강점을 극대화하기로 한 것.
슈즈 가격은 구두 10만원대, 부츠 20만원대로 책정, 가성비와 디자인, 편안함을 모두 잡는다.
이와 함께 ‘이지 픽미 업’을 모토로 슈즈 외에 준보석, 향수, 디퓨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해 매장을 꾸밀 예정이다.
또 고가 특수 피혁인 악어, 물뱀 가죽 핸드백을 새롭게 출시, 럭셔리 라인을 보강한다.
이 회사는 AK수원점을 지난 8월 오픈했고, 9월 중 롯데 잠실과 센텀시티 애비뉴엘, AK 분당,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하는 등 총 10개점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홈쇼핑을 통해서는 세컨 브랜드‘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뉴욕’ 이라는 이름으로 슈즈를 런칭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페리 플랫’ 은 캐주얼부터 페미닌룩까지 소화가 가능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 회사는‘ 이카트리나뉴욕(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뉴욕 포함)’ 으로 올 상반기 100억원의 매출을 넘겼으며 연말까지 200억원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