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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첫 자체 기획 의류 '남성용 슬랙스' 출시

발행 2022년 09월 0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무인양품

 

테이퍼드 핏과 허리 밴딩으로 활용도를 높여

환경 고려한 재생 플라스틱 원단 35% 사용

2일, 온라인 및 16개 오프라인 매장 선출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지코리아(대표 사이토쇼치, 정기호)의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이 첫 자체 기획 의류 상품으로 남성용 슬랙스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재생 폴리에스터 혼방 슬랙스’(이하 슬랙스) 아이보리, 블랙, 그레이 3가지 컬러로 구성, 사이즈는 S ~ XXL 총 5개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주얼하지만 단정한 테이퍼드 핏으로 디자인하여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슬랙스 뒤쪽에 허리 밴딩을 넣어 신축성을 높였으며, 계절감을 타지 않는 두께로 제작해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하고 사계절에 모두 입을 수 있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책임도 반영됐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섬유를 생산하는 리프리브(REPREVE)’의 원단을 35% 혼용했다. 슬랙스 1개 제작에 플라스틱 페트병 9개를 사용한 셈이다

 

무인양품 상품팀 의복MD 신영미 과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정말 필요한 상품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의복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겨 입는 슬랙스를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과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인양품의 철학과 이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2일과 3일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부산본점, 동대구점 등 22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내 순차적으로 출시하여 전국 39개 모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인양품은 남성용 슬랙스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여성 슬랙스 및 여러 가지 의복 상품 출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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