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7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난 5일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간담회 현장 |
플라스틱 비중 절반 감축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코리아(대표 정연무)가 국내에 전개 중인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이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한다.
코로나를 계기로 일회용품 소비와 환경에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제품과 포장의 플라스틱 비중을 절반으로 줄이고, 202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0%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장 내 모든 상품의 일회용품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FSC(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목재를 사용한다.
매장 집기는 2012년부터 FSC 인증 목재를 사용해 왔으며, 전기, 마케팅 재료, 영수증 등 모든 물품들에 순환 가능한 자재를 적용 중이다. 2025년까지 84%의 재생가능 에너지 자체 운영과 임대차량 전기차 전환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