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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중화권 스타 '왕대륙' 모델로 발탁 해외 시장 공략 속도 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발행 2020년 01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이달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 왕대륙을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모델로 발탁했다. 비디비치가 중화권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왕대륙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클렌징 폼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왕대륙(王大陸)은 중화권 최고의 인기 스타로 웨이보 팔로워 수만 115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중적인 호감도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중국에서 관람객 3억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영화 장난스런 키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왕대륙은 인기만큼이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광고 모델로 눈독을 들이고 있어 엄청난 모델료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비디비치의 인기가 높아지자 왕대륙을 모델로 기용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것. 실제로 비디비치는 중국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01722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181250억원, 지난해 2000억원 이상으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특히, 왕대륙이 모델로 나선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중국에서 소위 대박이 난 제품이다. ‘여신 클렌저’, ‘모찌 세안제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면서 20173만개였던 판매량은 2018230만개, 2019600만개까지 늘어나며 국내 화장품의 빅 히어로 제품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티몰 글로벌의 광군제 행사에서는 클렌징 카테고리 내 판매량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왕대륙을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서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 제품 개발, 팝업스토어 이벤트, 중국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을 통해 중국 현지 소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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