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1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리틀글램걸즈' 최근 제품 라인업 |
리틀글램걸즈, 필스탠다드 리뉴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가람코스메틱(대표 최세연)이 상품 및 판로 확대에 한창이다.
주니어 저자극 코스메틱 브랜드 ‘리틀글램걸즈(LITTLE GLAM GIRLS)’의 기능성 제품군 보강, 패밀리 라인으로 전개됐던 ‘필스탠다드(FILL STANDARD)’의 별도 브랜드화로 온-오프라인 보폭을 넓혀간다.
‘리틀글램걸즈’는 이달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기존 인기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기능성 신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인다. 신제품은 주력으로 자리 잡은 샴푸 및 헤어 라인과 여드름피부 및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토너라인 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샴푸, 헤어미스트 라인은 모발보호 및 정수리 냄새 관련 제품군이 새롭게 구성된다.
‘필스탠다드’는 ‘리틀글램걸즈’에서 독립된 브랜드로 가져가면서 유통채널을 다각화한다. 그간 리조트, 수영장, 모델하우스 대상 특판이나 납품으로만 유통돼 왔으나, 소 용량으로 출시해 소매판매에 나선다. 이 역시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패밀리 브랜드인 만큼 폭넓은 채널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확장에 앞서 브랜드 각각의 성격을 확실히 드러내는 리뉴얼 및 상품 업그레이드가 우선이라 판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향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입점채널을 빠르게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글램걸즈’는 프리미엄 유아동 편집숍 ‘아베끄뚜아’ 2개점 신규 입점, 이달 말 꼬망스의 키즈복합매장 1개점 추가 입점 포함 숍인숍 형태의 40개(바베파파 8, 아베끄뚜아 5, 에스마켓 10, 레베끌레 25)점과 직영(시흥 목감)점까지 총 41개 유통망을 가동 중이다. 온라인은 자체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톡 쇼핑하기 등 총 5개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리틀글램걸즈' 시흥 직영점 / 출처=가람코스메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