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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친환경 전환

발행 2021년 11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홈페이지

 

할로윈, 크리스마스 상품 FSC 인증

내년 100% 재활용 패키지 교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코리아(대표 정연무)가 국내에 전개 중인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의 친환경 전환 속도가 빠르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은 내년까지 모든 종이 및 나무 제품을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나온 재료로만 만들고, 100%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로 바꾼다. 오는 2025년까지는 플라스틱 제품 및 일회용품 수를 50% 줄일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100% 재활용 가능한 나무와 금속으로 만들어진 캐비넷, 와인 상자, 진열대, 쇼핑백을 사용하고 있고 LED 조명으로 탄소 및 열 배출을 낮추고 있다.

 

이번 시즌 할로윈, 크리스마스 신상품 중 50% 이상이 에코 프랜들리(FSC) 인증을 받은 상품이며, 모든 상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이 제외됐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코리아가 국내서 기획하는 상품도 CSR 관련 인증(어린이, 친환경 등) 및 사후 감사 관련에 협의한 회사만을 대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수요가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이달 친환경 및 크리스마스 워딩의 SNS 노출을 강화해 긍정적 이미지를 더 키우고, 상품력을 돋보이게 할 진열 및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매장 직원 코스튬으로 집중적인 수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상품 수량이 예년보다 많아진 만큼 낮은 가격으로 여러 가지를 구매할 수 있는 브랜딩에 집중하며 활기를 더한다.

 

이 회사 도인환 차장은 “위드코로나에 들어서며 영업시간이 길어지고 입점객수도 2배 늘었으며, 이달 1일 공식 온라인몰 오픈으로 온라인 유입도 많이 증가했다”며, “친환경 이슈, 지난해보다 250% 늘어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투입으로 하반기 목표한 전년대비 50% 신장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은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시작으로 롯데 타임빌라스(의왕),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까지 하반기 4개점을 추가, 현재 21개 매장을 가동 중이다.

 

'플라잉타이거' 현대백화점 판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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