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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핑크리본 유방암 캠페인 20주년 맞아

발행 2020년 10월 06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이 여성암 1위 유방암 근절을 위해 유방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 지원 노력을 지속해서 펼친다.

 

10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을 앞두고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라는 2020년 캠페인 슬로건과 전 세계 유방암의 상징인 한 개의 굵고 선명한 핑크리본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핑크리본은 가슴건강과 생명을 살리려는 노력을 상징할 뿐 아니라 전 세계 공동체를 유방암 근절을 위해 하나로 묶어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며, 또한 환자, 가족, 의료진 등 유방암으로 영향 받은 모든 이들을 기린다.

 

특히 글로벌 팬더믹 상황에서 우리는 지역사회, 의료인, 환자 등이 서로를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확인했고, 유방암으로부터 영향 받은 사람들 등 취약성을 가진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중요성도 다시금 확인했다. 15초 마다 전 세계에서 또 한 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고 [1] 유방암은 전세계 및 한국 여성암 1 [2]를 차지한다. 이에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유방암 캠페인과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에 변함없이 계속해서 전념할 계획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992년 수석 부사장이던 고 에블린 H. 로더가 핑크리본을 공동으로 만들며 유방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전 세계 유방암 근절 운동의 선두주자였으며 올해로 29년째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연구와 교육, 의료서비스를 통해 유방암 근절 노력을 펼쳐 왔다. 지금까지 약 8900백만 달러(1천억원)를 조성해 유방암 연구, 교육, 의료서비스에 지원했으며, 이중 7300만달러( 860억원)은 미국 유방암 연구재단에 후원해 293개의 유망한 유방암 연구의 진척을 도왔다. 유방암연구재단은 1993년 에블린 로더가 설립한 미국 최초의 비영리 유방암 기관으로 전 세계 7개국의 유방암 연구를 지원하며 기초 생물학에서부터, 유방암 치료 중과 후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진단 테스트와 치료법 개발까지 유방암 관련 연구의 전과정을 포함한다. 한편, 지금까지 1 7300 만개의 핑크리본을 배포해 핑크리본은 전 세계 유방암, 가슴건강의 상징으로 자리잡았고 캠페인은 대화의 불씨가 되어 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실천의 움직임을 일으켰다.

 

한국에서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2001년부터 대한암협회와 함께 매년 꾸준히 여성들의 유방암 근절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고 올해 캠페인 20주년을 맞는다. 유방암 단어조차 말하기 힘들었던 20년전부터 유방암 인식을 높이고 질병정보를 교육하며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자가검진 등의 행동실천을 독려함으로써 한국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을 근절에 힘써왔다. 또한 수술, 치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앱 보급, 유방암 환자 의료서비스 지원을 이어갈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디지털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캠페인 등도 준비했다.

 

대한암협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 한국 20주년을 기념해 10 15일 저녁 6시 반,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를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한다. 팬텀싱어 시즌3 우승팀 라포엠’, 뮤지컬 배우 양준모, 가수 솔지가 함께 하는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로 힐링 시간도 선사하고 유방암 근절을 위한 뜻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누구나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며 유방암 환우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유방암 정보 이해를 위한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유방암 인지도 제고와 행동실천 독려, 유방으로 영향 받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핑크빛으로 밝히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도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타워,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이 10월 핑크빛으로 점등된다. 2000년에 시작된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약 1천개 이상의 글로벌 랜드마크가 핑크빛 조명으로 점등된 바 있다. 올해 10월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등의 전 세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도 핑크빛으로 밝혀진다.

 

더불어 시민들이 누구나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의핑크리본챌린지 도 10월 한달간 진행된다. ‘유방암 근절을 위한 하나된 마음과 행동을 상징하는 나만의 핑크리본 사진을 공유하면 기부도 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 활동이다.

 

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의 소속 브랜드들에서 10월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판매한다. 나의핑크리본챌린지에서 조성된 기금과 핑크리본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 기금은 유방암 조기발견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환우 치료나 수술비 등 유방암 근절을 위한 노력에 쓰일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폴 슬라빈(Paul Slavin) 대표이사는올해 한국에서 유방암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한국 여성들의 유방암 교육과 행동실천 독려 등 유방암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방암 캠페인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정체성과 노력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이 중요해진 때이며, 한국 여성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암 1위 근절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 국제암연구소 (Globocan), 2018

[2] 미국유방암연구재단 (BCRF), 한국유방암학회 2019 유방암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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