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0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대표 김동주)가 세포라의 모든 서비스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손 안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공식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 이로써 세포라는 한국 런칭 1년 안에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온라인 웹 사이트와 앱 런칭까지 옴니 쇼핑 채널로써의 비전을 실현하게 됐다.
세포라 모바일 앱은 해외 인기 단독 브랜드 및 럭셔리 화장품, 엄선된 K-뷰티 단독 브랜드와 세포라 자체 PB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까지 세포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페이코와 같은 페이 시스템을 갖추어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세포라 멤버십 뷰티 패스 회원 카드도 앱 안에 구현되어 있어 회원 정보와 적립된 포인트,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 채널로써의 기능 또한 눈 여겨 볼 만 하다. ‘뷰티 스캔’ 기능이 있어 카메라로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리뷰를 확인할 수 있고 공유하기 버튼으로 친구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매장 찾기’를 통해 가까운 위치의 매장을 찾을 수 있고, 매장의 뷰티 어드바이저에게 메이크업 혹은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뷰티 서비스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에도 회원 등급, 포인트 조회 및 포인트 적립을 위한 바코드가 직관적으로 보여 쉽고 빠르게 포인트 조회와 적립이 가능하다.
추후 앱의 기능을 진화, 가상으로 세포라의 상품을 테스트하여 다양한 컬러를 비교하고 연출된 룩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별 해외 실구매자들의 사용 후기를 볼 수 있는 기능 역시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세포라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소비자들에게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단독 브랜드들의 실제 사용 후기는 구매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포라는 앱 런칭을 기념하며 오는 18일까지 앱 통해 구매 시, 회원당 1회에 한해 포인트를 배로 적립해준다. 골드 등급은 4배, 블랙 등급은 3배, 화이트 등급은 2배로 차등 적용된다. 온라인 무료배송 코드 증정 및 앱 첫 구매 감사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도 있다. 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앱 첫 구매 할인 혜택은 올해 말까지 이어지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