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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예술가 지원 앞장선다

발행 2020년 08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기업 신세계L&B(대표 우창균)와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이 함께 공예와 디자인 작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다양한 테이블웨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 공모전을 진행한다.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창작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공예와 디자인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신세계L&B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0년 8월 7일부터 8월 21일 까지 이며, 지원 대상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중심의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소재)의 전·현직 입주작가 이다.

 

상품화를 위한 작품의 주제는 부엌과 식탁 등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나 술잔 등을 의미하는 ‘테이블웨어’로 정했다.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에는 각 3백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오는 11월에 열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온·오프라인 기획전시를 통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

 

이번 선정 상품은 10만 원 이하의 제품으로, 공예 작품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공예·디자인 작가의 작품 영역을 확대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개인 수입을 늘려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세계L&B CSR팀 정충구 팀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예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상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도 와인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공예 작가 창작지원에 기부금을 후원하며 선정된 작가의 작품에 대해 유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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