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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구미문화로·원주 중앙로

발행 2021년 04월 09일

종합취재 , webmaster@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두 달 연속 10% 오름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3월도 전월 대비 10%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두 달 연속 개선되는 모습이다. 전년 대비는 12.5% 가량 오름세다. 이달 초도 3월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 대비 30~40% 늘어난 유동고객이 유지됐고, 기온이 오르며 아이 동반 가족단위 고객과 50~60대 방문이 활발했다.

여전히 탑텐, 폴햄, 올리브영 등 대형매장이 가장 북적였고, 요식업 쪽도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 이후 오른 매출 수준을 꾸준히 지켜가고 있다.

 

3월 신규 오픈은 2곳, 철수는 1곳이다. 우리은행 앞 공실매장에 이너웨어 ‘댑’이 문을 열었고, ‘코오롱스포츠’가 철수한 매장(40평)에 ‘블랙야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철수한 곳은 워크아웃에 들어간 ‘카파’(20평, 1~2층) 매장이다.

 

이달에는 우체국 쪽 화장품 ‘미샤’가 철수한 자리에 귀금속 매장(개인숍)이 문을 열 예정이며, 우리은행 쪽 공실 중 ‘디키즈’가 철수한 매장이 내부 공사를 시작해 추가 오픈이 예상되고 있다.

 

임대료는 롯데시네마 입구 쪽 A급 라인은 동결이고, 서브라인은 20~30% 감해주는 추세다.

 

 

원주 중앙로 - 3·4월 유동객 증가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중앙·자유시장 내 유동객이 증가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

 

3월에는 명절이 있었던 2월과 대비해도 약 20% 증가세를 보였고, 4월 첫 주에 접어들면서 온화해진 날씨로 인해 3월 대비 집객이 소폭 늘었다.

 

하지만 객단가 하락에 따라 매출은 유동객 만큼의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전통 시장 특성 상 요식업 쪽에 집중되고 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청년몰 사업은 최근 자리를 잡고 있다. 중앙 시장 2층에 카페, 공방, 음식점 등의 점포가 생겨났다.

 

중앙시장 리뉴얼 사업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주차장 부족에 대한 고심이 깊다.

 

상권 관계자는 “주차장 부족으로 고객 회전율 및 집객 확보에 한계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주차장 증설·증면을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태인데, 예산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미 문화로 - 의류 매장 부진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3월 첫째 주 유동객과 매출 모두 일시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다시금 제동이 걸렸다. 확진자 증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3월 유동객은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 상권 내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4월에 접어들면서 온화해진 날씨 영향으로 유동객은 20% 가량 많아졌으나 매출 회복은 더디다.

 

회복세를 보였던 의류 점포들도 부진한 상태다. 그나마 상위 점포인 ‘MLB' 및 ’스파오‘의 고객이 가장 많았고, 이어 '휠라’, ‘스파오’, ‘탑텐’, ‘로엠’, ‘원더플레이스’, ‘폴더’ 등으로 집객이 됐다.

 

구미시 원평로와 문화로, 금오산 등의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향후 중앙시장 인근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조성 사업 추진과 함께, 상권 내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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