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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20년 05월 26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재난지원금 주말 매출 상승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4월과 5월도 쉽지 않았다. 4월은 2, 3월보다 힘을 쓰지 못했다. 메인 라인까지 40% 가량 밑지며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역 신장을 기록했다.


5월은 4월 대비 30% 가량 나아졌지만 전년 대비는 50% 이상 역 신장이 예상된다. 메인 라인이 20~25%, 서브 라인이 50% 이상 빠지는 추세다. 1~5일간 전년보합세를 회복했다.

 

황금연휴 직후 청주 지역 코로나 확진자 등장으로 곧바로 30% 이상 꺾였다. 현재는 주말만 가족 고객이 몰리며 전년수준을 유지 중이다. 재난지원금 수령 이후인 지난 16일부터 평일 대비 2.5~3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뚜렷한 기온상승으로 의류 소비가 늘어 탑텐, 지오다노, 폴햄, 후아유 등 캐주얼이 상대적으로 두각을 보였다.


신규 오픈은 우리은행 앞 3년 공실 매장에 ‘롯데리아’, 다이소(구, 흥업백화점) 라인 2층에 ‘맘스치킨’, 메인라인 화장품 ‘토니모리’ 매장 2층에 ‘롤파스타’가 문을 열었다.

 

원주 중앙로 - 전 업종 전년 70% 수준 회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온화해진 날씨로 나들이가 늘고 코로나가 주춤하면서, 원주 상권은 유동인구와 매출이 증가 추세다. 5월 중순 기준 음식점, 옷가게 등 전 업종별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수준을 회복했다. 전달 대비로는 4월 중순부터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데, 4월 말부터 5월 초 연휴 기간 관광객 매출도 한몫했다.


빠른 회복세는 정부에서 발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잠시 활기를 띄우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현 회복세의 30% 가량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6월에도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8만 원 지급을 앞두고 있어, 단기간 매출 회복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게 상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상인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이 3개월 가량 시한부이기때문에 9~10월에도 회복세가 지속될지 걱정하고 있다.

 

18일 부로 원주시의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 대상 도로점용료의 25% 감면 조치가 시행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구미 문화로 - 착한 임대료 운동 활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달 둘째 주 주말부터 매출과 유동객 모두 완전히 회복됐다.


하지만 평일은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이다.


캐주얼 MLB, 스포츠 휠라, 뉴발란스, 여성복 로엠의 매출 실적이 꽤 올랐다. 이들 브랜드는 주말 기준으로 1,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리아 앞에 LG유플러스 휴대폰 매장 자리에 스포츠 ‘엄브로’가 3주 전 오픈했다. 초반부터 판매 반응이 좋아 상위권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점차 정상화 되고 있지만 착한 임대료 운동은 더욱 활발해 지고있다.


문화로상가번영회 주도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시작, 지난 2월 50여명의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15% 인하했다. 이달 현재 전체 매장 중 70%가 임대료를 10~30% 내렸다.


문화로 인근 구미복합역사 내 상업 시설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6월 26일까지 공모한다. 이역사는 연면적 4만1,2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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