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19년 10월 28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 ‘올리브영’ 프리미엄 매장 오픈 임박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전년 대비, 전달 대비 모두 10% 가량 매출이 빠진다. 날씨가 춥지 않았고 비도 잦아 판매가 활발하지 않았다.


아우터는 저조하고 이너 류와 니트 카디건 등 비교적 객단가 낮은 상품 위주로 반응이 왔다. 화장품 등 다른 업종도 분위기는 다르지 않다.


전년 대비는 타 상권 대비 낙폭이 크지 않은 편이다.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고 쇼핑몰과도 비교적 거리가 있어 고객이 이원화됐기 때문이다.


NC백화점 오픈도 에버세이브, 롯데 등 아울렛에만 영향이 있고 성안길은 큰 타격이 없었다.


상권 내 변화는 크지 않다. ‘바디숍’이 영업을 중단했고, 버블티 전문 카페 오픈 공사중이다. 캐주얼 ‘스파오’가 철수한 자리는 ‘올리브영’ 프리미엄 버전 매장 오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1, 2층(층별 160평) 규모이며, 각 층의 절반은 신세계의 생활용품 브랜드 입점이 결정됐다.

 

원주 중앙로 - 지역 축제에 유동객 북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원주 자유시장 통 축제와 중앙 전통시장 젓가락 축제가 진행되면서 유동인구와 입객률이 40% 이상 증가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해 유아동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중국인 방문객도 있었다. 지난 10일 열린 ‘2019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에 참가한 중국 도보협회 회원 1,000여명이 중앙시장을 방문, 객단가는 30% 가량 올랐다.


매장 별로는 원주 자유시장 지하에 위치한 식당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 그러나 먹거리를 제외하고 의류 매장들의 가을 상품 판매는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공실은 30여개로 여름부터 이어져온 공실수는 보합이다.


원주 중앙시장은 유명 먹거리 예능 프로그램이 이달 방문해, 음식점 입객률이 전달대비 40% 이상 증가하고 매출도 소폭 신장했다. 커피숍과 화장품 매장 입객률이 상승,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구미 문화로 - 월 임대료도 하향 조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9~10월까지 두 달 연속 매출이 내리막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 매장은 거의 전무하다. 가을 시즌 시작과 동시에 세일에 들어간 매장이 대부분이다. 세일폭도 30% 이상이다. 시즌 초기부터 세일을 진행하는 경우는 올해 처음이다.


이곳에 영업 중인 패션 브랜드 매장이 지난해보다 3개가량 줄었다. 수개월 전 빠진 ‘행텐’ 매장도 아직 공실이다.


최근 ‘반에이크’ 매장이 철수하고 분식집이 들어왔고 여성복 ‘리스트’가 빠진 자리에 ‘수스’가 입점했다.


가을 시즌 스테디셀러인 트렌치코트, 재킷류가 집중 판매됐는데, 올해는 유독 재킷구매율이 높아졌다. 겨울 시즌 아이템은 11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매기가 예전 같지 않다 보니 부동산 거래도 뜸해졌다.

 

건물주들이 최근 월 임대료를 15~20%까지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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