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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발행 2019년 10월 22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수원 남문 - 신규 매장 속속 오픈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매장 신규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여성 보세 매장이 9월 초 폐점하면서, 공실에 여성복 ‘조이너스’가 들어섰다.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빠진 자리에는 캐주얼 ‘클라이드 앤’이 신규 오픈했다.


이 외에도 일부 브랜드가 이달 중 영업을 마무리하고 신규 브랜드로 전환될 예정이다. 영업종료와 오픈 공사시기를 두고 논의 중이다.


수원 남문에서 1개월 사이 3개 브랜드 이상이 동시 오픈하는 것은 약 6개월여 만이다.


객단가가 높은 추동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입퇴점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신규 매장 모두 상권에 안착하는 분위기다. ‘조이너스’의 경우 남문 상권 주 고객층이 50·60대 여성인 만큼, 오픈 초반부터 상권 내 상위권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클라이드 앤’은 이달 초 진행한 할인행사를 기점으로 고객 방문이 크게 늘었다.

 

대전 은행동 - ‘나이키’·‘휠라’ 새단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매장 기준 매출이 전달 대비 평균 15% 늘었다. 9월 말부터 차츰 올라왔다.


구매객 증가도 있지만 가을 물량을 줄이고 초겨울 상품을 예년보다 이르게 입고, 객수대비 단가가 더 높아진 것도 매출상승의 이유다.


전년 대비는 침체가 여전하다. 15~20% 밑진다. 매출규모가 큰 브랜드들은 30% 가까이 빠졌다.


패션과 달리 음식점은 활기를 띄고 있다.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가 지원하는 페스티벌이 주말마다 열리며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서다.


신규 오픈 등 매장 교체도 음식점만 움직임이 있다. 패션은 몇 년 전 큰 폭으로 줄어든 이후 12개 브랜드 매장이 유지되고 리뉴얼 정도의 변화만 있다. 지난달 말에는 ‘나이키’와 ‘휠라’ 매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화장품 브랜드가 빠지고 몇 달간 공실로 남았던 3개 매장 중 ‘스킨푸드’ 자리에 다시 ‘스킨푸드’가 문을 열었다.

 

충주 성서동 - 구도심 임대료 인하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9월 말 ‘문화의거리 가을축제’로 유동인구는 8월 보다 30% 이상 증가 되었으나, 축제가 끝난 10월 초 입객률은 전달 대비 40% 정도 줄었다.


지난달 오픈한 ‘모다 아울렛’ 충주점으로 고객들이 옮겨가고 있다.


‘모다 아울렛’은 중장년층 위주로 입객률이 늘고 있으며, 성서동 상권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10~20대 방문객은 보합세다. 이달 ‘언더아머’ 직영점이 퇴점했고 남성 보세 ‘클레오트리’와 여성보세 ‘초콜렛’이 입점했다.


이들을 비롯한 보세 의류 매장들의 외국인 노동자와 젊은 층 입객률 늘어 전달 대비 20% 상승했다. 멀티숍 ‘폴더’도 버스킹 행사를 진행, 10~20대 입객률이 증가했다.


우려했던 ‘노노재팬’ 운동은 장기화 추세다. ‘아식스’, ‘데상트’ 등을 비롯한 매장들은 불매 운동 이후 매출이 80%이상 급락, 이번 달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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