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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19년 10월 04일

종합취재 , e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 전달 대비 20% 상승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전달 대비 20% 내외 상승세다. 모든 업종이 활기를 띄었다.

 

지난달 낙폭이 컸고, 명절 연휴기간이 짧아 멀리 이동하는 비중이 줄어 성안길 내 발길이 꾸준했다.

 

명절 전주 진행된 ‘읍성 큰잔치’, 도청 뒤쪽 향교로 이어지는 길에서 진행된 ‘야행’ 문화 행사로 방문객이 늘었고, 추석 이후에는 연휴 전보다 고객 수도 매출도 배로 뛰었다.

 

이달은 상권 내 매장교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탑텐’, ‘휠라’, ‘카파’, 화장품 ‘홀리카홀리카’와 주얼리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스파오’가 현대백화점 맞은편 지웰시티 지하1층으로 이동하고, ‘원더플레이스’가 CGV 앞 ‘텐달러’ 맞은편에 새로 문을 열었다. ‘스파오’와 ‘원더플레이스’가 빠진 자리는 ‘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버전으로 추가로 문을 연다. ‘행텐주니어’는 국민은행 쪽으로 이동했다.

 

신규 오픈 매장 중 ‘탑텐’, ‘휠라’는 6일~8일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장이 북적일 만큼 많은 고객이 찾으며 좋은 출발을 했다. 

 

원주 중앙로 - 상권 축제 활성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전년, 전월 대비 유동인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평균 매출도 비슷해 명절 기간에도 특수는 없었으나 연령층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40~50대가 줄고 20~30대의 입객률이 늘었다. 신규 유입 고객보다는 단골 고객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달 호프집과 칼국수집이 퇴점하고 커피숍 2개점이 입점했으며, 이번달에는 과일가게와 치킨집이 오픈했다. 특히 전월 입점한 커피숍 2개점과 스포츠, 아웃도어점이 다른 매장에 비해 20~30대의 입객률이 높아졌다. 40~50대는 다소 줄어든 반면 젊은 층의 매출이 늘었다. 


구도심 상권 특성상 브랜드 매장보다는 개인 매장이 늘어 나는 추세다.

 

8월 ‘문화의 거리 치맥 축제’ 에 이어 10월 열리는 ‘문화의 거리 예술 축제’가 10년 만에 다시 부활해 지역 상권 활성화 를 기대하고 있다. 인근 지역 에 사는 작가와 시민들이 중심 이 되어 축제를 진행한다. 

 

구미 문화로 - 의류 매장 갈수록 줄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달 매출(9월 1일~24일)은 매장 평균 전년 대비 25% 역신장했다. 수년 째 하향 곡선이다. 모든 매장이 가을 신상품으로 바뀌었지만 태풍과 늦더위로 매기는 없는 상황이다.

 

패션 매장이 위축되면서 업종 전환이 활발하고 매장을 비워 둔 곳도 늘었다. 오랫동안 운영돼 온 란제리 ‘비너스’ 매장이 철수됐다. 이 매장은 커피전문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리뉴얼 공사 중이다. 이로써 속옷 브랜드는 이곳에 일본 란제리 에메필 1개점만 남아있게 됐다.

 

여전히 스포츠, 여성복 비중이 가장 크다. 하지만 대로변을 포함해도 각각 6~7개 정도가 영업 중이다. 구미역 인근 시내 1번 도로에 ‘까스텔바쟉’ 매장이 철수한 후 공실로 남아 있다. 원평동과 1번 도로 일대는 100m2 30평 기준으로 보증금 1억 원대, 월세 200~300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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