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TV쇼핑(대표 김홍극)이 10월 13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나눔 활동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지원 △성동미래일자리 지원을 통한 성동구내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이웃 지원 △성동구내 자원 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그간 소외계층 지원과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신세계TV쇼핑은 지난 7월 성동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식점 ‘엄마손만두 소풍’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해 ‘온택트(Ontact)’ 방식을 도입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분식점 운영 주체인 성동미래일자리(성동구 출자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신메뉴 개발과 매장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전 과정을 신세계TV쇼핑의 유튜브 채널 ‘신티쇼’에 공개해 조회수 4만 5천 건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한 판매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미디어커머스와 영상 제작에 특화된 자사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