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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발행 2022년 07월 1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이마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과 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과정 등을 담았다.

 

보고서는 ▲핵심 ESG활동을 담은 ‘Sustainability Highlights’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중대성평가 등을 담은 ‘Introduction to Sustainability’ ▲환경경영, 동반성장 등 이마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Sustainability Performance’ ▲재무제표 및 ESG관련 데이터가 포함된 ‘Appendix’ 총 4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emart tomorrow,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라는 ESG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로 환경경영·지속가능상품·동반성장·사회책임을 꼽았다.

 

먼저 ‘환경경영’ 측면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용을 활성화 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 ‘지속가능상품’ 유통을 위해 친환경상품 및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상품의 연구를 지속해 제품 안전 및 품질도 향상시킨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구미 선산봉황시장에서 상인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또한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ESG 관리 등을 통해 이마트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공정거래, 반부패/윤리경영을 실현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도 나선다.

 

이마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E)’, ‘노브랜드 상생스토어(S)’, ‘거버넌스 강화(G)’ 세 가지를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지난 6월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 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이마트는 해당 가이드에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연구한 지속가능한 원재료/소싱, 패키징/플라스틱 관련 연구 성과를 담았다. 

 

이마트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중 하나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국내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상생모델로 자리잡았다.

1호점인 당진전통시장점은 입점 1년만에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전통시장에 고객을 모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상인회와 지자체에서 먼저 입점 문의를 해올 정도로 민•관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마트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성 제고와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배구조 보고서를 포함한 필요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3년마다 검토해 공개하고, 경영 변동 사항 등 8건의 자율공시도 진행한 바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문본은 8월 중 이마트 영문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무라벨 상품으로 전환한 이마트 자체브랜드 생수 피코크 트루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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