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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장·수영장 등'...홈플러스, 체험형 공간 조성에 박차

발행 2022년 01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홈플러스 인천논현점에 오픈한 어린이 수영장 ‘엔젤크루 키즈 스위밍’

 

인천논현점에 500(150) 규모 어린이수영장 선봬

체험형 공간 조성젊은 고객의 마트 방문 유도 나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공실이었던 매장 내 쇼핑몰(Mall)에도 투자를 단행해 약 500~660(150~200) 규모의 대형 체험형 테넌트들을 다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대형마트에 보기 드문 어린이 수영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젊은 층의 관심사인 신형 자동차가 전시되는 쇼룸을 입점시키는 등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에 그쳤던 대형마트 쇼핑몰을 생활 공유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 동안 외면 받았던 옥상 공간에는 자녀들이 뛰놀 수 있도록 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린 국제규격의 풋살경기장 ‘HM풋살파크를 조성한 것에서 시작해, 주차장에는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와 중고차 무인견적 서비스 등이 들어섰으며, 매장 내 틈새 공간에는 개인 창고 서비스 더 스토리지’로 짐을 보관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지하 2층에는 어린이 수영장 엔젤크루 키즈 스위밍이 문을 열었다. 20209월 문을 닫았던 대형 레스토랑이 있던 자리에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조성된 시설로 규모가 약 500(150여 평)에 달한다.

 

홈플러스 인천논현점에 오픈한 어린이 수영장 ‘엔젤크루 키즈 스위밍’

 

‘엔젤크루 키즈 스위밍에서는 소그룹(41) 수영, 키즈 생존수업, 주말 키즈워터파크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성인 아쿠아 필라테스, 아쿠아 플로트핏, 스킨스쿠버 다이빙, 야간 소그룹 성인레슨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센터와 연계한 마케팅도 진행해 신규 고객 유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영장 풀에 입수 전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위한 수중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회원 개인별 관리를 진행하는 등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경남 창원 홈플러스 마산점에는 202011월 이후 1년간 비어있던 자리에 키즈카페 몬스터파크가 지난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 마산점 5층에 약 660(200) 규모로 조성돼 에어바운스 등 차별화된 놀이기구를 갖춘 몬스터파크지칠 때까지 놀아요라는 운영방침에 따른 이용시간 무제한의 가족형 키즈카페 콘셉트로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성비 높은 놀이공간이다.

 

2013년 큰 인기를 얻었던 망치로 깨먹는 인기 디저트 슈니발렌9년 만에 부활시킨 매장도 있다. 인천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에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망치, 밀대, 절구 등 다양한 도구로 부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간식을 즐기는 칸식스 슈니발렌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부터 부천상동점(경기도 부천시)과 간석점(인천시 남동구), 김해점(경남 김해시), 전주효자점(전북 전주시)4개 점포에 운영 중인 현대자동차 캐스퍼 쇼룸을 지난달부터는 부산 아시아드점에도 입점시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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