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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안산점 자산유동화 확정

발행 2020년 07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현금재원 확보로 미래 동력 마련

1년간 영업유지, 인력 고용 유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17일 안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전반의 불황,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며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극도의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 놓인 홈플러스는 이번 자산유동화를 통해 현금재원을 확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의 가시성을 높이게 됐다.


안산점은 자산유동화에 따라 고객 쇼핑편의뿐 아니라 안산점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영업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입점 점주들이 향후 거취를 위한 충분한 준비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상과정에서 점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보상절차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안산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1년간 현재 점포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영업종료 이후에도 고용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인근 점포 전환배치를 비롯해 온라인 사업,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사업부문 이동도 고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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