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홈플러스, 모바일 앱 내 ‘유럽 전문관’ 마련

발행 2020년 02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올해 해외 상품을 통해 고객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외 직구로도 구하기 힘든 상품을 모바일 쇼핑으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이에 홈플러스는 차별화된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상품을 모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유럽 전문관을 만들었다.

 

‘유럽 in 내가 사랑한 유럽으로 명명한 이 전문관은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과 영국 사무소 개설 등을 통해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한 홈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유럽을 제일 잘 아는 리테일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담아 마련됐다. 초콜릿, 파스타, 소스 등 각종 식품은 물론 비식품까지 120여 종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탈리아, 독일·폴란드, 벨기에·프랑스·영국·스페인 등 국가 별 상품을 구분해 쇼핑할 수 있으며 주류를 제외한 유럽산 상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위스 No.1 초콜릿 브랜드인 프레이 14종'을 판매한다. 이는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된 우유와 설탕으로 꼼꼼한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130년 전통을 자랑한다. 실제 스위스 프레이 공장에 조성된 ‘초콜릿 박물관(Visitor center Chocolat Frey)’은 여행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1853년부터 벨기에의 스파스 가문이 만든 스파스 캔들 약 30종’, 이탈리아 ‘KIS Filo 다용도 바스켓 2종’을 선보이는 등 집안을 유럽 감성 상품으로 꾸밀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와인의 본고장인 유럽산 와인도 선보인다.

 

닐 마피 홈플러스 PBGS본부장은 국내 협력사도 모두 우수하지만 몇 가지 상품군은 유럽산이 더 경쟁력 있고 유명한 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소싱 역시 홈플러스에게 중요한 요소다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외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의 비중을 더욱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홈플러스를 통해 유럽산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