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8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이마트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그룹이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24를 통해 지난 9일과 11일 선제적으로 폭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생수, 음료, 컵라면 등 총 1천여명분의 1만 4천여 개 구호물품을 급히 지원했으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서울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지역 수해피해지역 주민 1천여세대에 즉석밥, 컵라면,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금일부터 서초구,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생필품 전달을 시작하며 지원 지역을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