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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SG경영 안에 동반성장, 인권가치까지 담았다

발행 2022년 07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롯데쇼핑

 

'5 RE'의 5대 과제 설정, 사업부 공통 메시지로 ESG 경영 구체화

온실가스 감축 및 공급망 관리, 인권정책까지 3개 주요 이슈 도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은 오늘(6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하고 고객 및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1년 11월, 롯데쇼핑이 선포한 ‘Dream Together for Better Earth(다시 지구를 새롭게, 함께 더 나은 지구를 위해)’라는 ESG 경영 슬로건 아래, 롯데쇼핑의 ESG 관련 과제를 규정하고 최근 성과 및 향후 계획과 함께 새로 개발된 ESG 정책까지 수록했다.

 

■ ‘5 RE’의 ESG 5대 과제 설정, 사업부 아우르는 공통 메시지로 ESG 경영 구체화

 

롯데쇼핑은 '리얼스'라는 ESG 캠페인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부적으로 ‘리얼스(RE:EARTH)’, ‘리너지(RE:NERGY)’, ‘리유즈(RE:USE)’, ‘리조이스(RE:JOICE)’, ‘리바이브(RE:VIVE)’ (이하 ‘5 RE’)라는 5대 과제를 설정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와 관련해 친환경 상품 및 전용 공간 개발, 친환경 에너지 도입, 자원 선순환,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포용,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ESG 활동의 추진 현황과 확대 계획을 담았다.

 

롯데쇼핑 ESG 브랜드 '리얼스'

 

■ 중대성 평가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및 공급망 관리, 인권정책까지 3개 주요 이슈 도출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롯데쇼핑이 중대성 평가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인권 중심 경영’의 3개 주요 이슈를 선정한 과정과 이와 관련한 성과 창출 노력도 함께 수록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롯데쇼핑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대비 12.5% 감축했으며 87개소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전력 6.1기가와트(GW)를 생산해 2,802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롯데쇼핑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40년 탄소 중립(넷제로, Net-Zero)을 선언하는 한편 올해 연도별 탄소절감 목표 및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본점에서 REEARTH(리얼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모습

 

또한,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라는 이슈를 설정했다. 협력사 ESG 자가진단표 도입, ESG 온라인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대상을 확대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ESG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권 중심 경영’을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 롯데쇼핑은 세계인권선언, UN기업과 인권에 관한 이행원칙, UNGC,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롯데쇼핑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했으며 차별 금지,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쇼핑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롯데쇼핑 IR 홈페이지의 IR자료실 메뉴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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