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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NC 대전 유성점 오픈

발행 2021년 12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골든하이 홈페이지 캡쳐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업 시작

현대아울렛, 신세계 대전점과 경쟁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NC백화점이 오랜만에 대전 유성구에 신규 점포를 낸다.

 

내년 6월부터 가오픈 형태로 순차적인 영업에 돌입, 하반기 전체 오픈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8번 출구에 위치한 NC유성점은 연면적 2만9300평, 영업면적 1만8735평, 지하 6층~지상 10층(영업 공간 지하1층~지상8층) 규모다.

 

올해 대전지역기업인 골든하이(모회사 동방삭레포츠·베스타뷔페·VIP웨딩홀)가 준공한 복합쇼핑몰로, 이랜드그룹이 10년 장기 임대계약을 맺고 50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 도심형 복합 메가 쇼핑몰로 문을 연다.

 

유성지역은 거주인구가 많은 주거지역이고 대전지역 내 가장 많은 3040세대(3040 인구수 12만 명, 평균연령 38.3세로)가 밀집돼 있다.

 

월평균 가구 소득도 311만 원대로 서울(304만원), 부산(274만원) 평균보다 높고, 오는 2025년까지 지하철 2호선 개통(1, 2호선 환승), 대전 유성 복합 터미널 개발 등의 호재도 있다.

 

이에 따라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아울렛’을 컨셉으로 ▲키즈 쇼핑 테마파크, ▲A급 브랜드 상설 아울렛, ▲킴스클럽, 홀렛&오프라이스, ▲플랫폼 제휴 서비스, ▲F&B문화파크 등을 핵심으로 차별화한다.

 

키즈 쇼핑 테마파크는 아동을 위한 원스톱 토틀 쇼핑 콘텐츠, 엔터/교육 콘텐츠, 맘&키즈/패밀리형 F&B 콘텐츠를, 상설 아울렛은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스포디움 팩토리, 워너비 브랜드를 상시 할인 받는 스타일 팩토리, 영스트리트(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F&B문화파크는 전국구 맛집&디저트숍,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원스톱 펫파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NC 오픈으로 대전 유성구는 작년 6월 오픈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8월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대전점)까지 3개의 대형유통이 자리하게 됐다. 기존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서구), 세이백화점(중구)까지 대전지역 내 6개사가 경쟁하는 구도로 상권이 재편되면서 고객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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