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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타임월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WAN어워드’에서도 본상 수상

발행 2021년 09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갤러리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의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의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 국제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창의성·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또한, 영국 대표 건축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은 매년 건축적 용도·분야·소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약 1년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친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외관 디자인은 ‘어반 블룸(Urban Bloom)’ 콘셉트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꽃의 군집 형태를 표현했다. 이를 위해 외관을 각기 다른 5,700여 개의 ‘꽃 모양 모듈’을 설치했다. 각각의 꽃 모듈들은 야간에 중심부 조명을 밝혀 타임월드 외관 전체를 ‘화려한 빛의 미디어파사드 건축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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