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0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 직급제도가 더 간소화된다.
S2, S1으로 이뤄진 수석(차·부장급)을 S로 통합, 1단계 더 줄어든 4단계로 변경하고, 승진 연한도 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 업무 효율 제고 및 조직 경쟁력 향상을 꾀한다.
롯데는 지난 2017년에도 M2, M1 두 단계로 나뉘었던 과장 직급을 M로 통합, '사원(A)-대리(SA)-책임(M)-수석(S2·S1)' 직급체계를 변경하고 사원과 대리, 차·부장(S2) 직급 연한을 각각 1년씩 늘려 17년이던 체류연한을 총 20년(사원 3년/대리 4년/책임 6년/수석4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