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동반성장위원회와 ‘중기 지원 상생 협약’ 체결
발행 2020년 05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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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이 중소 협력사에 대한 상생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늘(7일) 현대홈쇼핑 본사(강동구 소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이민형 세신퀸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4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와 1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등 향후 3년간 608억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기 제품 무료방송 시간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 소개 영상물 제작비 지원과 신상품 개발 디자인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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