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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 집결… ‘대전이 들썩인다’

발행 2020년 02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현대프리미엄아울렛 6월 오픈
롯데·갤러리아 외 3개 점 신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오는 6월 19일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용산동 579, 608번지) 내 문을 여는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대지면적 30,156평(축구장 14개 규모)에 선보이는 복합 문화 쇼핑센터다. 프리미엄아울렛과 호텔, 컨벤션, 영화관이 한데 구성된다.


아웃도어몰, 인도어몰, 영화관 등 판매 및 문화 공간은 지하 1층~지상 4층, 호텔은 지하 1층~지상7층(호텔 100실, 컨벤션 웨딩홀 2개소) 규모며, 2170대의 주차시설을 갖춘다.


현대는 주거와 테크노밸리, 공기업이 한 곳에 모여 있고 세종시와 차로 15분 내 접근 가능한 위치일 뿐 아니라 중부권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대전, 세종, 천안, 전주 등 500만 배후 인구 확보가 가능해 향후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번 대전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남양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며, 내년에는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1월)도 문을 연다. 신규 출점뿐 아니라 기존 점포(본점, 신촌, 미아, 목동, 중동점 등) 리뉴얼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한편, 대전지역은 대형유통의 연이은 개장으로 상권 구도의 급격한 재편 및 경쟁심화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 서구에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중구에 세이백화점이 영업 중인 가운데, 유성구에 올해와 내년 3개 대형 유통시설이 추가로 들어선다.


올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이어 8월 향토기업인 골든하이(모기업 동방삭레포츠·베스타뷔페·VIP웨딩홀)의 프리미엄아울
렛이 문을 열고 내년 하반기에는 신세계의 대형복합쇼핑몰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가 개장할 예정이다.


골든하이는 유성구 봉명동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10층,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유성구 도룡동에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다.


이에 기존 유통들도 바빠졌다.

한화갤러리아는 작년부터 명품브랜드 보강과 리뉴얼에 한창이다.


지난해 8월 식품관을 ‘고메이494’로 리뉴얼한데 이어, 9월 백화점 준공 이후 처음 외관 업그레이드 공사(올 상반기 준공 목표)에 착수했다.


롯데백화점도 작년부터 2030 타깃 VIP(연간400만 원) 등급 신설 등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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