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지난 3분기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T커머스 상품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총 구매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이중 홈쇼핑과 T커머스는 각각 24.3, 29.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3분기 T커머스 상품의 구매 비중은 전체(홈쇼핑+T커머스)의 36%를 차지하며,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하는 상품 3개 중 1개 이상이 T커머스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최근 버즈니가 발행한 모바일 홈쇼핑 빅데이터 서비스 모아리포트 10월호에 따르면 9월 홈쇼핑모아 최다 판매 상품 TOP10에 SK스토아와 쇼핑엔티 등 T커머스 상품 4개가 순위에 올랐다.

버즈니 비즈니스 문한솔 팀장은 “모바일 홈쇼핑에서 T커머스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고, 홈쇼핑모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T커머스 채널의 경우 3분기 홈쇼핑모아 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6일까지 쇼핑엔티와 함께 모아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쇼핑엔티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