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라이프스타일 PB 런칭
발행 2019년 10월 1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자체 디자인, 제작 구성
12월 전시회서 첫 공개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 플랫폼 29CM을 전개중인 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가 PB를 런칭한다.
연내 런칭 예정으로, 다음 달 중 강남역 29CM 편의점을 통해 테스트 런칭 후 12월 개최되는 ‘홈테이블데코’ 페어에서 정식 공개한다.
이전까지 아티스트와 협업한 굿즈, 의류 등을 PB 제품으로 출시해왔다면, 이번 PB는 29CM에서 자체 디자인·제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카테고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필름 카메라와 같이 트렌디한 제품은 물론, 지퍼백, 용기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9CM만의 디자인, 패키징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심플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추구해온 것과 달리, 이번 PB는 과감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쉽게 접하던 제품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제시, 주 고객 층인 20·30대의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29CM 고객 유입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추후 편의점 추가 오픈 시에도 PB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홈테이블데코’ 페어 참가 역시 부스를 통해 편의점 인테리어와 상품 구성을 홍보·소개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 이창우 대표는 “PB는 29CM 편의점 내 1개 프로젝트, 1개 콘텐츠다. 결과적으로 29CM과 29CM 편의점의 브랜딩을 위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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