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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29명만을 위한 컬처 프로젝트 ‘아주 사적인 밤’

발행 2020년 10월 1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온라인 셀렉트숍 29CM(대표 윤자영)가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춘 전시 관람 프로젝트아주 사적인 밤을 런칭한다

 

아주 사적인 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시 관람의 기회가 줄어든 고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방식을 제안하는 29CM의 컬처 프로젝트다. 뮤지엄의 영업이 종료된 금요일 밤 8, 비어있는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한 29명만을 위한 몰입도 높은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와 자유 감상을 포함한 총 2시간의 관람 일정과, 29CM가 큐레이션 한 전시 굿즈가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된다.

 

 

 

프로젝트의 첫 협업 파트너는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이다. 프랑스의 색채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마티스의 <재즈>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작품 120여 점이 공개된다. 전문 도슨트가 앙리 마티스의 삶과 예술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주 사적인 밤X마티스 특별전티켓은 16일부터 29C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회차 당 선착순 29명에게만 한정 판매된다. 29CM는 앙리 마티스가 직접 엮고 삽화를 그린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을 특별 전시 굿즈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29CM가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함께 증정한다

 

29CM 브랜딩팀 우명균 컬처 MD29CM는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아주 사적인 밤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고객들에게는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문화 콘텐츠 경험의 기회를, 침체된 예술 시장에는 활기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9CM 앱과 웹에아주 사적인 밤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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