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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코로나19 영향 크지 않았다’

발행 2020년 03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공식 집계 발표 1710개사 참가, 4만4,414명 방문
中 기업 45% 불참에도 바이어는 20% 감소 그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레미에르 비죵 그룹이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소재 무역박람회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의 사후 공식 집계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룹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례적인 분위기 속에서 124개국 1,710개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4만4,414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중국 전시 업체 총 100개사 중 45개 업체가 참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는 전년대비 0% 줄어, 리스크는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친환경적인 창의성에 포커스를 두었다.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에서는 58개 업체들이 친환경적인 혁신과 패션 기술로 구현된 신제품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미래 패션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포럼, 세미나, 특히 역동적인 스포츠&테크 섹션 등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술과 자연의 연결에 대해 탐구한 ‘변이:Mutation’ 전시회,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열린 ‘마르쉐 & 데마르쉐, 신발의 역사’, 메종 데쎕씨옹에서 열린 레이스 전시회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내년부터 변경되는 전시회 일정도 공표됐다. 기존 2월 중순 및 9월 중순 두 차례 진행되던 일정을, 내년 상반기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반기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로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IFM을 통해 1,765명의 유럽 패션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럭셔리, 하이엔드 브랜드의 프리 컬렉션인 블로썸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도 내년 9월 둘째 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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