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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재 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 내달 11일 개막
지속가능과 스마트 소재를 키워드로 1800여개사 참가

발행 2020년 01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소재 전시회인 프레미에르 비죵이 내달 11일~13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친환경적 혁신과 기술’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원사, 직물, 가죽, 텍스타일 디자인, 액세서리 및 봉제 등 6개 분야 1750개 업체가 참가한다. 처녀 참가 기업은 148개사로 전체의 8%를 차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패브릭 39개, 액세서리 2개, 레더 2개, 디자인 1개사로 총 44개사다. 신규 참가 업체는 대광 텍스타일, 이조화섬, 해성아이다, 몬로제이 등이다.

 

지속가능 혁신 소재 특화관인 ‘스마트 크리에이션’ 조닝 구성은 연 1회에서 올해부터 2회로 늘어난다. 총 54개사 중 43개가 친환경 제품 생산 업체가 참가하며 이중 30% 이상이 신규 참가 업체다. 


또 사회적, 환경적 책임 인증 기업 160개사를 선정해, 전시장서 이들 기업의 핵심 기술과 스토리를 공유한다. 전시 주최 측도 전시장에 사용된 가구와 재료를 재활용하며, 식품은 푸드 뱅크에 기부한다. 

 

 

 

가죽 소재 전문 전시 공간도 구성된다. 이번에는 300여개의 가죽 제조 업체, 300여개의 액세서리 제작 업체, 봉제 업체 등이 참가한다. ‘매뉴팩처링 세계 일주’ 섹션에는 5대륙의 200여개가 넘는 제조업체가 4개의 섹션에 나눠 전시된다. 유럽, 아시아, 니트웨어, 레더 등으로 세분화 했다.


프레미에르 비죵은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마르쉐 에 데마르쉐, 신발의 역사전시회’를 후원, PV 레더와 액세서리 전시 참가 업체들과 코워크를 강화한다.


이에르 패션 디자인 페스티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PV 어워드를 개최한다. 최근에는 텍스타일 디자인 콩쿠르 텍스셀렉트를 인수했다.


전문 비즈니스에 포커싱하기 위해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방문 코스, 내년 춘하시즌 패션 정보 및 최첨단의 기술 소개를 위한 체험적인 전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에 신설된 뉴 프로그램도 관전 포인트다. 


내년 춘하 시즌을 분석하는 트렌드 및 소재를 바탕으로 PV 패션팀이 진행하는 독점 세미나, 이노베이션 토크 공간, 웨어래블 랩(패션 테크)과 스마트 크리에이션(책임 창조)의 주요 과제인 환경 책임과 기술에 대해 장도 마련된다.


1년 전 런칭 된 전자 상거래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의 소개 공간도 구성된다.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10,000여개의 원단, 액세서리, 데님, 가죽이 판매되며 4000개의 샘플 주문이 마련됐다. 


춘하 시즌 트렌EM, 컬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와 포럼도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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