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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리테일 전시회 ‘유로샵’ 내년 2월 개최

발행 2019년 11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61개국 2300여개사 참가

국내 참가사 29개 급증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전시회 ‘유로샵2020(뒤셀도르프 국제유통산업전시회)’이 내년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독일 메세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유로샵 한국 대표부인 라인메쎄는 전시회 개최에 앞서 지난 12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전시회 설명회와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년 마다 열리는 유로샵은 12만7598m² 규모에 61개국 2368개 업체 참가하며 11만 4000여명이 방문한다. 전시는 샵피팅, 비주얼머천다이징, 조명, 리테일 마케팅, 리테일 기술, 내장 및 에너지, 푸드 서비스 장비 분야로 구성된다. 특별전을 포함 포파이빌리지, 에코파크, 디자이너스 빌리지, 이탈리안 라이팅 라운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확보한 국내 업체는 신세계아이앤씨, 오케이포스, 블루버드 등 총 29개사로 지난 행사 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날 울리히 슈파안 EHI 리테일 연구소 부회장은 글로벌 리테일 현황과 설문 조사를 발표했다.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3년 간 리테일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9%(200% 기준)가 AI라고 답변했고 이어 클라우드 기술이 34%, 옴니채널이 30%, 애널리틱스 25%, 이동통신이 23%, 사물인터넷, 모바일 페이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AI 적용 분야에 대해 예측분석(53%), 제품 배정과 이미지 인식(각각 22%), 가격 조정(19%), 데이터 평가(14%), 고객 맞춤형 접근 전략(13%)을 꼽았다고 전했다.

 

어드벤처 공간, 식품과 패션은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공간, 명품 브랜드는 팝업 스토어를 통한 시그니처를 탈피하는 뉴컨셉 실현, 소셜 플레이스, 온오프라인 맞춤형 매장 등 리테일 사례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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